오늘도 나오실 때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.
여전히 아침, 저녁으로는 공기가 쌀쌀한데요,
현재 서울 기온 9.4도로 어제보다는 4도가량 높지만 꽤 서늘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.
한낮에는 따스한 봄볕에 서울 낮 기온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일교차가 10~15도가량 크게 나는 만큼, 카디건이나 스카프 등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.
오늘 아침도 기온이 크게 내려가 쌀쌀합니다.
대관령 -1.9도, 제천 3.2도, 대구 3.8도까지 떨어졌습니다.
아침까지 경기 북동부 등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고,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.
오늘 전국 하늘 구름 많다가 오후에 남부 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.
낮 동안 전국의 대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.
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~2도가량 더 높겠는데요,
서울과 광주 19도, 대전과 대구 20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.
이번 주는 모처럼 비 소식 없이, 맑고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오늘까지 영남 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면서 백사장을 넘을 수 있겠습니다.
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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